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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권 소식...NH농협금융그룹·BNK금융그룹·BNK부산은행

- NH농협금융그룹, 경영계획‘리뷰’첫 도입… 하반기 실행전략 본격화

- BNK금융그룹, 부산광역시수의사회와 지역 동물의료산업 금융지원 강화

- BNK부산은행, 부산바다축제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캠페인 실시

  • 기사등록 2026-08-10 17: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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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추승수 기자]

NH농협금융이 처음으로 연초 경영계획을 다시 점검하는 ‘경영계획 리뷰(Review)’를 도입하고 하반기 실행전략과 오는 27년 성장전략을 논의했다. BNK금융그룹이 부산광역시수의사회와 지역 동물의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에 나선다. BNK부산은행이 금융감독원과 함께 부산바다축제 현장에서 시민 대상 보이스피싱 및 전자금융사기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 NH농협금융, '경영계획 리뷰’첫 도입… 하반기 실행전략 본격화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지난 8월 7일 회장과 자회사 CEO, 집행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경영목표 달성과 27년 성장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권 소식...NH농협금융그룹·BNK금융그룹·BNK부산은행지난 7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

이번 회의에서는 농협금융 최초로 연초 수립한 경영계획을 다시 점검하는 ‘경영계획 Review’를 실시했다. 단순한 실적 점검을 넘어 당초 계획과 실제 성과의 차이, 시장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정, 미진했던 부분과 그 원인까지 되짚어 보고 이를 하반기 및 27년 전략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회장 주재로 자회사 CEO들과 상당 시간을 할애해 각 사업부문의 수익구조와 리스크 요인, 자본·유동성 활용 등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은행의 핵심 수익기반 강화 △비은행 부문의 시장변동성 대응 △보험사의 수익성·건전성 관리 △그룹 내 여유자금의 전략적 운용 등 지속가능한 수익기반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개별 자회사 관점을 넘어 그룹 차원의 자본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기업금융과 고객기반 확대 등에서 계열사 간 협업을 강화하는 ‘원-펌(One-Firm)’ 추진방향도 구체화했다.


농협금융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계획-실행-리뷰-전략 보완’으로 이어지는 경영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주와 자회사 CEO가 주요 경영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실행하는 토론 중심의 경영문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찬우 회장은 “경영계획은 한 번 세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환경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점검하고 수정해야 한다”며 “각 자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그룹의 자본과 고객, 사업역량을 원-펌 관점에서 연결해 실질적인 성과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논의가 회의로 끝나지 않도록 각 CEO가 실행과 성과로 이어가고, 하반기의 성과와 교훈을 27년 성장으로 연결해 달라”라고 전했다.


◆ BNK금융, 부산광역시수의사회와 지역 동물의료산업 금융지원 강화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광역시수의사회와 BNK부산은행, BNK캐피탈이 ‘지역 동물의료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권 소식...NH농협금융그룹·BNK금융그룹·BNK부산은행BNK금융그룹이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광역시수의사회와 BNK부산은행, BNK캐피탈이 ‘지역 동물의료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BNK부산은행 김영준 기업고객그룹장, 부산광역시수의사회 이상훈 회장, BNK캐피탈 오성호 경영전략본부장. [사진=BNK금융그룹]

이번 협약은 지역 동물의료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수의사회 회원들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BNK금융그룹은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수의사회 회원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BNK부산은행은 △전문직기업대출 한도 우대 △전문직기업대출 금리 우대 △회원 맞춤형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며, 수의사회 회원들의 경영 안정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BNK캐피탈은 회원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동물 의료장비 및 의료기기 구입 관련 금융지원 △자동차 리스(렌터카 등)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의료기기 리스와 자동차 리스 이용 시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전담 상담 창구를 운영해 신속한 금융 상담과 심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수의사회는 회원들의 금융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협약 내용을 적극 안내하고, 금융기관과 회원 간 원활한 업무 연계를 지원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전문직 종사자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동물의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협력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BNK부산은행과 BNK캐피탈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 현장의 다양한 금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산업금융을 확대하며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그룹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 BNK부산은행, 부산바다축제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캠페인 실시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이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30회 부산바다축제’에서 금융감독원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전자금융사기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권 소식...NH농협금융그룹·BNK금융그룹·BNK부산은행BNK부산은행이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30회 부산바다축제’에서 금융감독원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전자금융사기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미지=BNK부산은행]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지역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마련됐다.


부산은행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과 피해 발생 시 대응요령은 물론, 청첩장·모바일 청구서·택배 미배송·과태료 부과 등을 사칭한 악성 앱 설치 유형과 대처 방법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금융사기 예방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금융사기 예방법이 담긴 책받침과 보이스피싱 신고 전화번호가 적힌 휴대전화용 스티커를 배부하여 시민들의 금융사기 예방 의식을 높였다.


올해 개소한 서민금융복합지원센터에서도 이번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다양한 서민금융 지원제도와 복합지원 서비스를 안내하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 정보를 제공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금융사기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금융사기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5월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함께 ‘아시아문화한마당’에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부산바다축제에서도 시민 대상 예방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역민과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금융소비자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als2051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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